
▲(출처=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영상 캡처)
정준영이 빠진 5인체제 '1박2일'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전국 일일 시청률은 15.9%였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 코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1박2일'에 이어 MBC '일밤-복면가왕'이 13.0%, '일밤-진짜사나이'가 12.6%를 기록했고, '해피선데이' 또 다른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4%였다.
이날 '1박2일'은 성범죄 추문으로 하차한 정준영이 빠진 5인의 멤버들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은 정준영 논란에 "많은 분이 놀라셨던 일이 있었던 만큼 저희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은 건강한 웃음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피소돼 조사를 받고, 검찰 조사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