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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이란 JTBC 생중계…특집 전략 방송까지

▲한국 이란 월드컵 예선전 포스터(출처=JTBC)
▲한국 이란 월드컵 예선전 포스터(출처=JTBC)

한국 VS 이란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경기를 JTBC에서 생중계한다.

JTBC는 11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과 이란의 경기를 중계한다. 경기 해설은 임경진 캐스터와 이천수·김환 해설위원이 맡는다.

한국과 이란의 경기는 월드컵 예선전 중 가장 치열한 경기가 될 예정이다. A조에 속한 대한민국과 이란은 나란히 조 2위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이 지난 6일 카타르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두 팀의 승점은 7점(2승 1무)으로 같고, 골득실에서 이란이 단 1골 앞서 있는 근소한 차다. 이번 결전으로 A조의 선두가 바뀔 수 있는 만큼 경기 결과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종예선뿐만 아니라 이란은 한국이 '아시아 맹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꼭 넘어야할 산이다. 이란은 FIFA랭킹이 37위로 A조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보다 높고, 상대전적도 28전 12승 7무 9패로 한국에 앞서있다. 한국은 이란과의 원정경기에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슈틸리케호는 이란 원정 1승의 대기록을 작성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 총력을 펼치겠다는 다짐이다.

한편 JTBC는 한국 이란 경기에 앞서 이란전을 낱낱히 분석하기 위해 오후 10시 50분부터 사전 특집프로그램 '우리 다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방송한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최종예선 하이라이트 영상 및 이란의 전력을 분석하고, 한-이란간의 역대 전적과 역사를 총 정리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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