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예원 인스타그램)
뮤지컬 '잭더리퍼'에 출연한 김예원이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예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잭더리퍼'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름부터 시작된 글로리아로서의 시간이 벌써 마지막을 맞이했다"며 "영광이었고 뜨거운 시간이었다"며 3달간 이어진 '잭더리퍼' 공연을 추억했다.
김예원은 지난 7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여주인공 '글로리아'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의사 다니엘과 사랑에 빠지는 런던 최고의 매력녀로 분해 류정한, 엄기준, 카이 등 쟁쟁한 배우들과 환상 호흡을 보여줬다. 그는 부족함 없는 감정 연기와 가창력으로 연일 호평을 받으며,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뮤지컬 '잭 더 리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예원은 당분간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예원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막내 기상캐스터 '나주희' 역을 맡아 러블리 악녀의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내년 1월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를 통해 다시 한번 안방 극장에 찾아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