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성수 감독의 범죄액션영화 ‘아수라’(阿修羅)가 오는 14일 북미 전역에서 개봉한다.
11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수라’가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토론토, LA, 휴스턴을 비롯한 북미 전역 30여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뿐만 아니라 ‘아수라’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대만과 태국, 필리핀, 터키에서도 개봉 준비 중이다.
‘아수라’의 북미 지역 개봉은 지난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 공식 초청 이후 전세계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은 결과로 장르영화에 열광하는 북미 지역에서 어떠한 흥행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 ‘아수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