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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오솔미 누구? 이병헌과 ‘내일은 사랑’ 출연한 ‘원조 4차원’

▲배우 오솔미(사진=SBS)
▲배우 오솔미(사진=SBS)

배우 오솔미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오솔미는 지난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그는 이병헌, 고소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개성 강한 모습과 연기로 ‘원조 4차원 스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영화 ‘나의 아내를 슬프게 하는 것들’,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드라마 ‘느낌’ 등에 출연했으나 1990년대 중반 이후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아 대중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졌다.

오솔미는 지난 2014년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깜짝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알렸다. 아울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인덕대 방송연예과 교수로도 재직한 바 있다. 현재 서울 소재 한 패션 전문학교에 16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한편, 오솔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구본승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솔미는 과거 외로움으로 인해 지하철에서 눈물을 터뜨렸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내가 이제 투명인간이 됐구나. 난 이제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 더 적극적으로 살아가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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