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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 "이서진, 12년 전 '불새' 외모랑 똑같아"

▲에릭, 이서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에릭, 이서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이 이서진의 변함없는 외모를 극찬했다.

에릭은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3' 제작발표회에서 "이서진 외모가 '불새'때와 외향적으로 똑같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에릭은 12년 만에 드라마 '불새'에 이어 '삼시세끼'로 만나게 된 이서진과의 재회소감으로 "형이 그때랑 외향적으로 똑같고 변함이 없다. 여전히 잘해준다. 다시 만나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이중에서 낯을 가리는 사람은 에릭이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서진 때문에 합류한다고 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서진이 '불새' 촬영할 때 잘해줬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삼시세끼-어촌편3'에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출연해 전남 고흥군의 작은 섬 득량도에서 흥미진진한 어촌라이프를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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