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엣가요제' 호란 김태욱 (사진=MBC)
'듀엣가요제' 호란X김태욱 팀이 5승에 도전하는 한동근X최효인 팀에 맞서 '담배가게 아가씨'로 흥 있는 무대를 꾸몄다.
14일 밤 10시 15분부터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5승에 도전하는 한동근X최효인 팀을 비롯해 이석훈X김창수, 김조한X진성혁, 케이윌X부소정, 호란X김태욱, B.A.P 대현X장혜수, 그리고 아마추어 가수가 뒤늦게 공개된 에일리가 등장했다.
첫 무대는 한동근X최효인 팀의 듀엣곡으로 꾸며졌다. 한동근X최효인은 정인의 곡 '장마'를 택해 잔잔한 멜로디로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며 1라운드 무대를 마쳤고 405점을 받았다.
한동근X최효인에 이어 두 번째 무대는 김조한X진성혁 팀이 선정돼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를 불렀다.
김조한에 이어 호란은 세 번째로 무대에 나섰고 김태욱과 혼성 듀오를 이루며 '담배가게 아가씨'로 무대를 장악했다. 그 결과 411점을 받아 1라운드에서 한동근X최효인 팀을 제쳤다. 호란 팀에 이은 네 번째 무대엔 B.A.P 대현과 장혜수가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