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쥬얼리 예원이 소속사 스타제국과 아름다운 이별을 맞았다.
스타제국은 19일 비즈엔터에 “예원과 전속계약이 오는 21일 만료된다.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면서 “그러나 예원의 향후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만큼, 새 둥지를 찾을 때까지 스타제국에서 예원을 보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를 통해 보도된 예원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적설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젤리피쉬 관계자는 “(예원의 전속계약 체결과 관련해) 결정된 것 없다”는 짧은 답변만 내놓은 상태다.
예원은 지난 2011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백 입 엇(Back it up)’, ‘룩 앳 미(Look at me)’, ‘핫 앤 콜드(Hot & Cold)’ 등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한편, 예원은 지난해 반말 논란 이후 휴식기를 갖다가 최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며 활동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