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이 시청률 하락에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7회는 전국 기준 11.3%(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1.7%보다는 0.4%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이날 '질투의 화신' 방송에서는 공효진(표나리 역)을 둘러싼 조정석(이화신 역)과 고경표(고정원 역)의 경쟁이 그려졌다. 특히 공효진이 어렴풋하게 조정석에 대한 마음을 깨달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현재 '질투의 화신'은 종영까지 7회 가량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양다리 로맨스가 어떤 결론을 맺을지와 빨강(문가영 분)이 자신의 엄마로 누구를 선택할지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