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 최태준(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가 최태준에 '여보' 호칭과 더불어 "지창욱 보다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22일 오후 4시 55분부터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조타 김진경 커플이 대관령 목장 데이트를 전한 데 이어 최태준 윤보미 커플이 등산 데이트를 전했다.
이날 최태준 윤보미 커플은 등산 데이트를 즐기며 "여보, 자기" 호칭을 쓰며 설렘을 느꼈다.
최태준은 데이트 후 "여보라는 말을 들을 때 마다 좋았다"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의 당시 감정을 전했다.
윤보미는 등산 후 식사 시간에 "여보 하나 줄까요?"라며 음식을 챙겨줬고 최태준은 입에 김치국물을 묻히고 먹는 윤보미를 챙겨주기 위해 입에 휴지를 대는 등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윤보미는 지난 첫 만남에서 최태준을 두고 지창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윤보미는 이와 관련 "그 때 서운했죠 여보가 더 잘생겼어요"라고 말하며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최태준은 "여보가 제일 예뻐, 웃을 때 제일 예뻐. 보면 기분이 좋아져"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태준 윤보미 커플은 이날 데이트 후 저녁시간에 신혼집에 입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