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복면가왕’ 켄·딘딘, ‘팅커벨’ 소유 애정 공세 “사랑의 총알 쐈다”

(사진=MBC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그룹 빅스의 켄과 가수 딘딘이 소유에게 애정 공세를 펼쳤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팝콘소녀에게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의 노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팅커벨은 에펠탑과의 2라운드 대결에서 패해 얼굴을 드러냈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걸그룹 씨스타 소유. 소유는 “내가 주로 가성을 써서 노래를 부르다 보니 ‘소유는 가성밖에 못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 하지만 노래방에 가면 늘 지르는 노래만 부른다. 목이 좋지 않아 출연을 망설였는데 나오고 나니 시원하다”고 출연 비화를 밝혔다.

한편 켄과 딘딘은 소유가 노래를 부르던 중 자신에게 사랑의 총알을 쐈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팅커벨님이 내게 사심이 있는 것 같다. 노래를 부르며 자꾸 내 쪽으로 화살을 쏘시더라”고 뿌듯하게 말했다. 켄은 “아니다. 내게 쏜 거다”고 주장했다.

소유는 “죄송하지만 가면을 쓰면 앞이 안 보인다”고 응수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