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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경력 48년 만두 달인 등장…사골 육수 활용 고기만두 선봬

▲24일 '생활의달인'에서 만두의 달인이 소개됐다.(사진=SBSs)
▲24일 '생활의달인'에서 만두의 달인이 소개됐다.(사진=SBSs)

'생활의 달인'에서 만두의 달인 이재종 씨를 소개했다.

24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력 48년의 만두의 달인 이재종 씨가 출연했다.

이날 만두의 달인은 "1968년 겨울에 서울 올라와서 그 때부터 시작했다. 학교 다니기 싫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달인은 사골을 우려낸 후 사골 안에 빈 공간에 만두소에 쓰이는 고기를 넣고 사골 육수를 바닥에 깔아 고기가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골에 있는 콜라겐과 양질의 지방성분을 이용한 식감으로 만두소를 만들었다.

또한 당근을 끓인 물에 무말랭이를 삶아 고기와 함께 부추, 대파, 양파 등을 버무려 만두소를 준비했다.

달인은 이어 김치만두를 맛있게 하기 위해 콩나물을 끓는 물에 데치고 그 콩나물과 김치를 함께 담아 3개월을 숙성 후 김치만두의 만두소로 활용하는 모습으로 비법을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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