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S엔터테인먼트)
오는 11월 7일 두 번째 정규앨범 ‘NOIR’로 컴백을 앞둔 B.A.P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보이그룹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오전 공식채널을 통해 묘한 분위기에 세련된 색감이 돋보이는 멤버 방용국과 대현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는 지난 21일 ‘느와르’ 콘셉트의 감각적인 스케줄 포스터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B.A.P 멤버들의 첫 티저 이미지 공개인 만큼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 어두운 조명아래로 와인 잔을 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방용국은 한층 더 샤프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대현의 눈빛 연기는 ‘NOIR’, ‘WHO IS X?’라는 문구와 함께 어우러져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티저 이미지는 B.A.P의 새 앨범 ‘느와르’의 스토리를 암시하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컴백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범죄의 중심에 서 있는 범인 X를 추리해가는 조직원으로 변신한 B.A.P의 거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조화를 이뤄 한 편의 블록버스터급 영화로 탄생됐다는 후문이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방용국과 대현의 티저는 오는 26, 27일 차례로 오픈, 나머지 멤버들의 티저에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B.A.P의 두 번째 정규앨범은 오는 11월 7일에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