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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여행 ‘리퍼블릭 페스티벌’, 28일 대학로서 개막

▲신나는 예술여행 '리퍼블릭 페스티벌' 포스터(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리퍼블릭 페스티벌' 포스터(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리퍼블릭 페스티벌(Fe:Public Festival)’이 오는 28일 개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의 성과확산대회 ‘리퍼블릭 페스티벌’을 연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신나는 예술여행’은 정부 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문화 인트라가 부족한 도서산간, 임대주택단지,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을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이다.

올해에는 250여 예술 단체를 선정, 연간 3,200여회에 걸친 전국단위 순회 프로그램 진행해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리퍼블릭 페스티벌’에서는 ‘신나는 예술여행’에 참가하고 있는 예술 단체의 공연·전시 무대와 밴드 축하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순회사업의 내용을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사진전 개최 및 각종 체험 전시존, 예술단체를 위한 각종 실무형 워크숍, 참여희망단체 및 축제관람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창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본 행사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참여 단체들에게는 일반 대중과 소통하는 무대를 통해 공연콘텐츠 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하며, 더불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업 참여자 및 참여희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더 나은 사업 발전방향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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