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 김진우(사진=위너 김진우 인스타그램)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팬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25일 오후 김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3년이구나 빠르다.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그는 "우리 이너써클도 힘들어도 힘내고 이너써클 옆엔 우리가 있다는 거 잊지 마요 진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2일 위너의 멤버 남태현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하여 위너의 신곡 발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남태현 군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심리적 건강 문제가 몇 달 간 매우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너의 음악 활동에도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김진우는 이런 상황과 관련, 걱정하고 있는 팬들에게 근황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위너는 남태현을 제외한 멤버 송민호, 이승훈, 강승윤, 김진우가 각각 개별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