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7회 스틸컷(사진='달의 연인' 제공)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영한 후 깜짝 시청률 1위를 차지했지만, 하루 만에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1위를 넘겨줬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10.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9.8%보다 0.3%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나 10.6%를 기록한 '우리 집에 사는 남자'와 근소한 차이로 월화드라마 1위 자리는 내주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됐던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이날 야구 중계로 결방됐으며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은 7.1%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