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
'질투의 화신'이 위태로운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전국 일일 시청률은 10.2%였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질투의 화신' 방송이 기록한 11.8%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한 경쟁작 MBC '쇼핑왕 루이'와 동률의 성적이다.
10% 초반의 시청률에도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으며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왔던 '질투의 화신'이다. 하지만 '쇼핑왕 루이'가 공동 선두까지 따라 붙으면서 앞으로 '질투의 화신'이 선두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이날 방송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과 표나리(공효진 분)의 키스신까지 그려졌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시청률 성적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은 8.8%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