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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스케치북' 무대서 눈물…"감정 때문에 힘들어"

▲박효신(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효신(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효신이 '야생화'를 열창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효신은 지난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눈물을 흘렸다. 박효신은 "'야생화' 음이 높아서가 아니라 감정 때문에 힘들다"며 "다른 노래와 달리 '야생화'는 감정이 무뎌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1999년 데뷔 당시부터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음은 물론 데뷔 전 학창시절에도 각종 가요제에서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박효신은 "가수가 되지 않았더라도 뭔가 자유로운 직업을 택했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MC 유희열은 "오늘 의상을 봐서는 실력 좋은 미용실 원장님이 되셨을 것 같다"고 받아쳐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박효신은 "연습을 많이 못하고 무대에 서는 게 두렵다"면서 "결혼식 축가 무대에서도 장비를 꼼꼼히 체크한다"는 완벽주의를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박효신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특집 '월간 유스케' 창간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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