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와 최태준의 가구 쇼핑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집 가구 마련에 나선 최태준과 에이핑크 윤보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100만 원의 자금을 가지고 신혼집을 채울 가구를 사러 향했다. 최태준은 "집 구조는 내가 준비해왔지"라면서 지갑에서 집 평면도를 꺼내며 준비성을 드러냈다. 윤보미는 함께 하는 가구 쇼핑에 대해 "진짜 부부같다 생각이 들더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인테리어 하자며 의견을 맞췄고, 이어 소파를 고르기 위해 주위를 둘러봤다. 윤보미는 두 사람용 소파와 손님용 소파 중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입을 열었고, 이에 최태준은 "1인용 소파만 사도 돼"라면서 "같이 앉으면 되지"라고 말해 윤보미를 부끄럽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