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아름(정아름 인스타그램)
정아름이 늘품체조 논란과 차은택 감독과의 친분 의혹에 힘겨운 심경을 드러냈다.
정아름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 누워있는 무기력한 모습의 그림을 올리며 지친 심경을 내비쳤다.
앞서 그는 "15년 동안 일하면서 처음으로 부끄럽지 않게 자존심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살고 있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던 터라 힘 없는 모습을 암시한 그림에 네티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정아름은 2014년 11월 발표된 '늘품체조'가 자신의 제안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어 최근 불거진 차은택 감독과의 친분 의혹에 대해 "개인적 친분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