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왼쪽)과 퍼렐 윌리엄스(사진=지드래곤 SNS)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와 만났다.
지드래곤은 3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트북을 앞에 두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이 찍힌 장소가 녹음 스튜디오라는 점, 지드래곤이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는 점 등이 두 사람의 컬래보레이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퍼렐 윌리엄스 또한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 작업실에서 지드래곤 및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2016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빅뱅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