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여자의비밀' )
‘여자의 비밀’ 이영범이 송기윤과 몸싸움을 했다.
3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변일구(이영범 분)은 유만호(송기윤 분)가 이혼을 하라는 제안을 받고 화를 냈다.
이날 유만호는 변일구에게 과거 잘못을 언급하며 “내가 널 그냥 죽이고 싶지만, 가족을 위해서 그냥 해외로 보낸다. 이혼하고 떠나”라며 이혼 서류를 던졌다. 이에 변일구는 “무슨 말 하시는 겁니까?”라며 “우리 아버지 죽음에 복수를 해야되는데”라고 말 한 뒤 이혼서류를 찢었다. 그러면서 변일구는 “조금 있으면 이 그룹이 나한테 오는데 이 돈으로 그냥 사라 질 수 없지”라며 악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만호 회장을 자리에서 일어나 쫓아내려고 했다. 하지만 변일구는 유만호와 몸싸움을 하고 유만호를 쓰러뜨렸다. 누워 있는 유만호에게 변일구는 “지금 죽어도 모르겠지”라며 “원래 아팠던 몸이니까”이라며 쓰러진 유만호 회장을 두고 자리를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