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10월 31일 16만 81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일 연속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256만 7652명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스티븐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 시공간을 넘나드는 놀라운 시각효과와 현란한 액션으로 마블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영화 ‘가려진 시간’과 ‘신비한 동물사전’이 개봉하는 16일까지 흥행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개봉 3주차에 접어든 ‘럭키’는 같은 기간 8만 8884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관객 572만 7966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