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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2017년 2월 단독 내한 공연 개최

▲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일본의 인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오는 2017년 2월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후카세(보컬), 나카진(기타), 사오리(피아노), DJ러브 4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으로 일본은 물론 한국 대만, 홍콩, 미국, 영국 등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음반 디자인, 의상, 뮤직비디오 스토리 구성, 콘서트 연출 등에 직접 참여,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정식 데뷔 전부터 인디 씬의 유망주로 주목받은 데 이어 발표하는 거의 모든 음악이 드라마와 영화, 광고 테마로 사용되는 등 대중적인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틀간 14만 석의 공연을 매진시키기도 했다.

2012년 첫 내한에 이어 지난 7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을 다시 찾은 이들은 당시 “늦어도 내년 초에는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말을 남겨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세카이노 오와리의 첫 단독 내한공연은 2017년 2월 1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예매는 오는 8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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