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의 민족2' 최성준(사진=최성준 인스타그램)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한 배우 최성준이 무대 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선 배우 최성준이 출연해 일리네어 레코즈의 '뭘 알어'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준은 정체를 공개하기 전 멘사 회원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았고 블라인드 공개 전부터 화려한 랩 실력으로 팔로알토, 주석, MC스나이퍼 등 현직 래퍼들을 놀라게 했다.
최성준은 랩의 전반부를 소화한 후 자신을 가리던 블라인드가 열리며 정체를 공개했고 배우 최성준이란 사실이 알려져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그는 평소 피타입과의 친분을 전하며 "눈이 마주쳐 순간 가사를 까먹었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이를 지켜보던 래퍼 치타는 "랩을 잊으셨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하셔서 좋았다"고 평했다.
이후 최성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떨렸던 첫 무대! 응원해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다음 무대도 화이팅! JTBC '힙합의 민족2' 백스테이지 핫칙스"라며 무대 후 소감을 전했고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힙합의 민족2'에선 최성준을 비롯해 문희경, 앤씨아, 주우재 등이 출연했으며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