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성매매 벌금형' 엄태웅 "상처받은 가족들, 제일 미안해"(공식입장)

▲엄태웅(출처=키이스트)
▲엄태웅(출처=키이스트)
엄태웅이 성매매 혐의에 대해 입을 열고 사죄했다.

엄태웅은 2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감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성매매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입니다.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금일 엄태웅 피소 관련 검찰 수사까지 모두 종결됐다. 사건과 관련한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가족들과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7월 A씨에 의해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A씨와 공모자인 업주 B씨는 엄태웅을 허위 고소한 무고 혐의가 드러나 입건됐고, 엄태웅은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 됐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