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우리 갑순이' 유선, 고두심(사진=유선 인스타그램)
'우리 갑순이' 유선이 대선배 고두심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출연 중인 유선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다시 가을 느낌. 따스한 햇살에 기분 좋은 오후. '우리 갑순이' 울 엄마 고두심 선생님과"라며 "너무나 존경하는 선생님을 엄마로 모시게 되어 얼마나 기뻤던지. 존재만으로도 힘되는 선생님! 좋은거 맛난거 챙겨오셔서 우리 팀 먹이시기 바쁜 진짜 우리 팀의 어머니 감사해요"이라며 고두심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이번주부터 '우리 갑순이' 토요일 2회 연속 방송 합니다! 한번에 2회를 보는 재미! 놓치지 마세요!"라며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유선은 고두심을 껴안으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고두심 역시 인자한 미소를 띈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실제 모녀지간 같은 두 사람의 화목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유선, 고두심과 더불어 김소은, 송재림, 김규리, 이완 등이 출연하는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