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이소라와 연하 남자친구의 통화가 그려졌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자친구와 전화통화 하는 이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라는 급히 단장에 나섰고, 상의만 화려하게 차려입은 상태로 어딘가 전화를 걸었다. 이소라는 조명까지 대동해 전화에 나섰고, "제 남자친구"라면서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소라의 남자친구는 "아름답다"라면서 이소라를 칭찬했고, 두 사람은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소라는 "댄 뭐해요"라면서 평소와는 다른 부드러운 말투를 썼고, "저한테 저런 목소리가 있는 줄 몰랐어요"라며 본인도 당황했다. 이소라는 남자친구와 일상을 나눴고, "빨리 와서 나도 해줘 보고싶어"라면서 그리움을 전했다. 이소라의 행복한 모습을 본 박나래는 "굉장히 훈남이더라고요. 키도 크고"라면서 이소라 남자친구를 칭찬했다.

이소라는 "미국에 있어서 아침하고 저녁 때 영상통화를 자주 한다"라면서 "항상 신선하게 만나고 싶다. 푹 퍼져서 만나고 싶지 않다"라고 완벽한 단장의 이유를 밝혔다. 한혜진은 이소라에게 "(남자친구가) 연하냐"라고 물었고, 이소라는 "내 나이에 나보다 많은 사람 없다"라며 핀잔을 줬다. 이에 전현무는 "몇 살 차이"라면서 물었고, 이소라는 "좀 많이 난다"라면서 "아 그런 거는 뭐"라면서 대답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