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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 "리듬체조 선수 역할 위해 4개월째 체대생 시간표"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이 자신이 연기하는 송시호를 소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메이킹 영상에서는 경수진이 연기하는 한얼체대의 리듬체조 여신 송시호에 대한 짧은 인터뷰와 포스터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공개됐다.

극중 경수진은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 역할을 맡았다. 그는 메이킹 영상을 통해 "송시호는 욕심이 많은 친구이다. 모든 것에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스스로 무너져 간다"라고 소개하며 "대본을 보고 송시호라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잘 해보고 싶었다"는 애정을 드러냈다.

국가대표 출신의 체조선수 역할인 만큼 경수진의 다짐은 만만치 않다. "송시호의 캐릭터를 연기하다보니 그렇게 돼 버리더라"라고 말하는 경수진은 "자세가 잘 안되면 스스로 원망스럽고 몸도 원망스럽고 캐릭터에 이입이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경수진은 드라마 준비를 위해 4개월 째 개인운동과 훈련을 통해 '체대생 시간표'를 소화하며 하루 4~6시간을 운동에 쏟아 붓는 열정을 선보요다고 전해진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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