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적들' 최순실 측근 차은택 관련 방송캡처(사진=TV조선)
'강적들'에서 '최순실 미스터리 4대 의혹'이라는 주제로 차은택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9일 밤 11시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선 '최순실 미스터리 4대 의혹'이라는 주제로 최순실 측근 차은택의 귀국 소식에 대해 논했다.
패널 강민구 변호사는 차은택의 귀국 시기가 지난 8일로 늦어진 이유에 대해 "예정된 답안을 미리 준비하고 귀국해야 유리하기 때문이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또 그는 "중국이라는 큰 나라에서 범위가 넓어 검찰이 찾기 힘들다"며 "돈만 주면 뭐든 만들어주는 나라"라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패널 함익병 원장은 자신의 지인을 통해 들은 얘기를 전하며 "차은택은 문화계에서 굉장히 돈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들었으며 자산을 현금화 시켜서 추징에 대비를 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차은택을 통해 연예계 인사들도 줄줄히 거론될 수 있다"며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