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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길가에 버려지다' 배포 전 자부심 "고퀄이 아니면 취급하지 않습니다"

(사진=드림팩토리)
(사진=드림팩토리)

이승환이 '길가에 버려지다' 배포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일 이승환은 전인권, 이효리 등 음악인이 제작에 참여한 이규호 작사 작곡의 '길가에 버려지다'를 무료 배포한다.

10일 이승환은 '길가에 버려지다' 배포 전의 소회를 밝혔다.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림팩토리는 고퀄이 아니면 취급하지 않습니다. 무료 배포라고 해서 대충 만들지 않습니다. 뮤지션들과 녹음 스튜디오들은 전부 무보수로 참여해 주시고 계십니다"라는 말로 노래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길가에 버려지다' 최종 완성본은 오는 11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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