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김유정(출처=KBS2 '해피선데이' 영상 캡처)

김유정과 추사랑의 활약과 함께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전국 일일 시청률은 14.3%를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이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의 '복면가왕'와 '진짜사나이'는 각각 11.3%와 11.7%,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판타스틱 듀오'와 '런닝맨'은 5.8%와 6.2%에 그쳤다.

이날 '해피선데이' 1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주년 특집으로 운동회에 나선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하차 이후 근황이 궁금했던 추성훈 딸 추사랑이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또 '1박2일'에서는 김유정이 게스트로 등장해 활약했다. 수학여행을 콘셉트로 진행된 여행에서 김유정은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