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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완선, 김광규와 핑크빛 기류..달콤 데이트 포착

(사진=SBS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김광규 김완선이 오붓한 데이트를 즐긴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양양을 배경으로 김광규 김완선이 반가운 재회를 한다.

촬영 중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두 사람은 해변에 있는 그네를 타며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대화 도중 “브래드 피트와 자신 중 누가 더 잘생겼냐”는 김광규의 기습 질문에 김완선은 “당연히 오빠다”라고 대답해 그를 들뜨게 했다. 김광규 역시 “머라이어 캐리보다 완선 씨가 더 예쁘다”고 화답하며 은근슬쩍 진심을 전했다.

한편, 지난 여행에서 김광규를 설레게 했던 박영선은 깜짝 선물을 준비해 또 한 번 그를 떨리게 했다. 이에 최성국은 “완선과 영선 중 누구에게 더 끌리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진땀을 흘리며 대답을 회피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광규 김완선의 핑크빛 그네 데이트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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