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크나큰(사진=YNB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나큰이 컴백을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를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16일 오전 YNB엔터테인먼트는 “크나큰 두 번째 미니앨범 ‘REMAIN(리메인)’ 타이틀곡 ‘U’ 뮤직비디오를 퀄리티 문제로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크나큰은 지난 10월 말 인천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오랜 내부회의 결과 뮤직비디오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판단 하에 결국 오는 17일 폐기 처분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지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나큰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기다려 오셨던 팬 여러분께 가장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뮤직비디오 재촬영 계획은 없다”면셔 “라이브 무대를 통해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나큰은 오는 17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REMAIN’으로 컴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