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샤이니 민호, ‘두 남자’ 통해 연기돌로 거듭날까

(사진=엠씨엠씨 제공 )
(사진=엠씨엠씨 제공 )

영화 ‘두 남자’로 돌아오는 최민호의 변신에 이목이 쏠린다.

최민호는 그룹 샤이니 멤버로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노래, 춤, 연기까지 다재다능함을 선보여 왔다. '계춘할망'으로 첫 스크린 연기를 선보인 이후 영화 '두 남자'로 스크린 첫 주연을 꿰찼다. '두 남자'에서 그 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파워풀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범죄 액션.

최민호는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 휴대폰 등의 절도를 일삼아 장물판매를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18살 가출소년으로 가출팸의 리더인 진일 역을 맡았다.

진일은 친구들을 위해서 모든 잘못을 뒤집어 쓸 정도로 의리파이자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거는 순정파이다. 여자친구 가영이 형석(마동석)의 노래방에 돈 때문에 잡혀있게 되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빼내오려고 한다. 큰 돈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의 진일은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형석의 딸을 납치하기에 이르고, 두 사람은 최악의 전개로 치닫는다.

‘두 남자’는 오는 11월 30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