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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토크콘서트 3' 이적, 촛불 이벤트에 "하야할 것 같다" 너스레

▲가수 이적(사진=뮤직팜)
▲가수 이적(사진=뮤직팜)

'박경림 토크콘서트 3' 이적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박경림 토크콘서트 3-노맨틱(No-mantic)한 여자들' 공연이 열렸다.

이날 이적은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에 관객들은 현장에서 먼저 나눠줬던 촛불 모양의 캔들을 흔들며 노래에 호응했다.

노래를 마친 뒤 박경림은 "이적 노래에 촛불 이벤트가 더해지니 정말 뭉클해졌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적은 "난 내가 빨리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다"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고, 박경림은 웃음과 함께 "촛불은 여러 용도로 쓰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관객을 열광케 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박경림 토크콘서트'는 짧은 시간이지만 차별적 공연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공연 내용은 물론이고, 공연시간부터 초대 게스트 섭외까지 관객들의 이야기와 사연을 바탕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만큼 시즌 3를 맞는 '토크콘서트 - 노맨틱한 여자들'에서도 여성만을 위한 시간을 준비했다.

오직 여성들에게 초점을 맞춘 박경림 토크콘서트3 'No-mantic한 여자들'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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