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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토크콘서트 3' 김우빈 "소녀감성 母에 사랑한단 말 많이 해"

▲김우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우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박경림 토크콘서트3' 김우빈이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박경림 토크콘서트 3-노맨틱(No-mantic)한 여자들' 공연이 열렸다.

이날 김우빈은 "(박)경림 누나의 친한 동생이다"며 공연장에 깜짝 등장했다. 이에 박경림은 "사실 김우빈은 작년 공연의 금요일자 게스트였다. 그때 김우빈이 등장하자 난리가 났었다"면서 "올해 또 공연을 한다고 하니 너무도 당연하게 '그럼 전 어느 날 갈까요'라고 물어봐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어 박경림은 김우빈에 공연 주제인 '로맨틱'과 관련해 어머니가 얼마나 로맨틱한지를 물었다. 김우빈은 "우리 어머니는 정말 소녀 감성 그 자체다. 어머니가 욕을 하는 걸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이 어머니의 로맨틱을 위해 노력했던 적을 묻자 김우빈은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박경림 토크콘서트'는 짧은 시간이지만 차별적 공연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공연 내용은 물론이고, 공연시간부터 초대 게스트 섭외까지 관객들의 이야기와 사연을 바탕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만큼 시즌 3를 맞는 '토크콘서트 - 노맨틱한 여자들'에서도 여성만을 위한 시간을 준비했다.

오직 여성들에게 초점을 맞춘 박경림 토크콘서트3 'No-mantic한 여자들'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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