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남궁인(사진=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의사 남궁인이 의학 상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의사 남궁인이 다양한 의학 상식에 대한 오해에 대해 바로잡았다.
남궁인은 '밤에 먹는 사과가 독'이라는 상식에 대해 "사과에 당분이 많아서 밤에 먹으면 소화가 덜 되긴 하는데 그래서 그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 건강에 큰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인도 대표 럭키가 "여름에 선풍기 틀고 자면 죽냐"는 질문을 하자 "절대 안 죽어요"라며 "1920년대에 선풍기가 처음 들어왔을 때 전기료 아끼려고 어르신들이...(얘기 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궁인은 수면내시경, 비수면내시경 중에 뭐가 나은지에 대해선 "수면제를 맞으면 환자들이 자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인 행동이 나와서 저는 비수면내시경이 좋다고 생각을 했다. 저도 안 해봤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