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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30일 신곡 ‘그게 난 슬프다’ 발표…정규 7집 프로젝트 포문

▲가수 윤상(사진=오드아이앤씨)
▲가수 윤상(사진=오드아이앤씨)

가수 윤상이 오는 30일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오드아이앤씨는 22일 “윤상의 신곡 ‘그게 난 슬프다’가 30일 정오 공개된다”며 “이번 신곡은 윤상의 오랜 음악적 동반자 박창학 작사가와 호흡을 맞춘 겨울 감성의 발라드 곡”이라고 밝혔다.

윤상은 지난 1991년 데뷔해 시대를 앞서 나간 음악으로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했다. 일찍부터 전자 음악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국악에도 조예가 깊어 현대 음악과 전통 음악의 컬래보레이션을 시도하기도 했다.

박창학 작사가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박창학 작사가는 윤상의 데뷔 음반부터 함께 작업한 오랜 음악적 동반자다. ‘사랑이란’, ‘넌 쉽게 말해지만’ 등을 비롯해 가장 최근 발매한 ‘날 위로하려거든’까지 윤상의 명곡을 함께 완성했다.

윤상은 ‘그게 난 슬프다’를 시작으로 정규 7집 음반 수록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완성된 음반은 오는 2017년 상반기 발표된다. 소속사 측은 “윤상만의 목소리와 감성이 담긴 노래”라면서 “새 음반을 통해 윤상의 음악적 변신과 새로운 시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윤상은 현재 JTBC ‘팬텀싱어’, Mnet ‘판스틸러’, tvN ‘노래의 탄생’에 출연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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