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 닥터 김사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23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보글보글 끓고 있는 보리차 커플♥ 멜로 해도 돼요, 완전 돼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서현진(윤서정 역)과 유연석(강동주 역)은 로맨스를 간간히 예고 한 바 있다. 공개된 촬영에서는 유연석이 서현진에게 돌직구 고백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서현진은 오글거리는 장면을 부끄러워하며 “나 이거 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하고 있다. 반면 유연석은 촬영 연출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위 환경을 살피고 있다. 이에 커튼을 보며 “이거 사용할까?”라고 서현진에게 물었고, 이에 서현진은 “안돼, 지지, 에비” 등 극구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촬영해서 서현진은 감독의 OK 사인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유연석은 “한 번 만 더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난 뭐든지 다 돼”라고 장난을 쳐 서현진을 당황하게 했다.
서현진과 유연석의 완벽한 호흡과 한석규의 연기력까지 가세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23일 기준 17.4%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현진 유연석의 본격적인 러브라인과 한석규 최진호의 불꽃티는 싸움이 시작되지 않은 가운데 본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는 모습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서현진 유연석 한석규 등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