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데렐라’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채널A ‘싱데렐라’ 측은 24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선공개 “김태우, god ‘애수’ 녹음 때 무릎 꿇고 손까지…JYP 프로듀싱 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싱데렐라’에 출연한 가수 김태우가 혼자 스트레스를 푸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는 “god ‘애수’를 녹음 할 때, 박진영 형한테 많이 혼났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애수’ 녹음할 때 2주정도 녹음 했다. 녹음을 할 때 진영이 형의 ‘야 나와’라는 말을 하면 가장 무서웠다”라며 “당시 녹음을 할 때 진영이 형이 ‘야 나와’라고 말해 나갔다. 그런데 박수 치면서 100번 불러라고 시켜 진짜 100번불렀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다시 녹음이 시작되고 노래를 불렀는데 나오라는 말을 들었다. 이번에는 무릎 꿇고 복도에 나가 있으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도 안타까워했다.
이어 김태우는 “다시 녹음을 시작해야 되는데, 눈물이 나올 뻔했다”라며 “혼자 화장실에갔는데 너무 서럽게 울었다. 그리고 고향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친구 목소리를 들으니 더욱 심하게 30분 정도 울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싱데렐라’는 패널들이 시청자의 고민을 위로하기 위한 최적의 노래를 골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 출연진이 다양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노래를 직접 선곡하고 함께 부른다. MC 이수근, 김희철, 강성연 등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