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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 데이’ 김재우, ‘카레의 왕'이 된 사연 공개 "4년 동안 카레만 먹었다"

(▲온스타일 '런드리 데이' 김재우)
(▲온스타일 '런드리 데이' 김재우)

‘런드리 데이’ 김재우가 ‘카레스타그램’이 된 사연이 공개됐다.

온스타일 ‘런드리 데이’ 측은 24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올드보이 카레판, 4년간 카레만 먹은 ‘강황의 길’ 김재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런드리 데이’에 출연한 김재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레의 길’이라는 해시태그로 유명세를 탔다. 이에 관련에 카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결혼 전 남자들이 가장 설레는 말은 ‘오빠는 어떤 음식 가장 좋아해’라고 묻는 것. 난 너무 설레었다. 그래서 카레라고 대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4년 동안 카레를 먹고 있고, 칫솔이 노래졌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느 하루는 저희집을 보러 노부부가 왔는데, 그 분들이 ‘이 집 카레했나’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만큼 집에는 카레 향기가 배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노홍철은 “그런 카레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러면 이제는 횟수가 줄어들지 않나?”라며 김재우의 SNS를 언급했다. 이에 김재우는 “해요. 왜냐하면 할 줄아는 음식이 카레뿐이다. 100점 아내인데. 요리를 못 한다. 김치찜에 가시오부시를 뿌릴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허지웅은 “응용력이 있네”라고 말했지만, 김재우는 “응용력이요?”라며 눈빛으로 화를 내 폭소케 했다.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로 ‘카레의 길’이라는 코멘트를 더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도 김재우에게 카레왕이라는 별명을 지어줄 정도, 남다른 카레사랑으로 아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재우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온스타일 ‘런드리데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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