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를 쏘다'에서 최순득 연루 연예인을 언급했다.(사진=TV조선)
최순실 언니 최순득 연예인의 실체에 대해 TV조선 '뉴스를 쏘다'에서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뉴스를 쏘다'에서는 '유명 연예인들, 최순득에게 김장값 상납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최순득 지인 A씨의 증언을 전했다.
이날 홍종선 기자는 최순득 연루 연예인에 대해 지인 A씨 증언을 통해 "가사 도우미들이 다 김장을 담가 놓았는데 한 서너포기 연예인에게 담아 준거에요. 사실 서너포기 돈으로 몇 만원되지 않는데도 돈 봉투를 건넸는데 알 수 없죠. 그 돈 봉투 안에 현금이 큰 금액이 들었으면 양 측이 부인하면 '김치 값 정도 줬다'하고 끝낼 수 있는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여기에 중년 여가수 뿐 아니라 젊은 연예인들도 굳이 그 곳에가서 김장 김치를 받아갔다. 받아간 이유가 '정부 특혜를 받기 위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여가수는 '골프까지 같이 쳤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면 '이들이 어떻게 만났을까?' 생각된다"며 말을 이었다.
홍종선 기자는 이어 "제가 일부 파악한 연예인 명단에 따르면 정계와 연예계가 연이 닿아 연루된 부분이 아닌가 그렇게 본다"며 "이름만 대면 다 알 유명 연예인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