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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지ㆍ김건모ㆍ지상렬+노사봉 자매의 깨알 웃음(종합)

▲해피투게더 캡처(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사진=KBS2)

'해피투게더3'에 유지, 노사봉-노사연 자매, 김건모, 지상렬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24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잘못된 만남'편으로 꾸며져 베스티 유지, 노사연-노사봉 자매, 김건모, 지상렬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해피투게더'MC 엄현경이 이상형으로 송중기, 박보검을 언급하자 김건모는 "잘생긴 남자들이 늙으면 이상하게 변한다"며 "나이가 들면 허리가 휘잖아요. 허리가 이렇게 돼"하며 노인이 되면 어차피 키는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상렬이 "서장훈은 180CM가 된다"고 말해 유재석이 질책하자 "그럼 (말 안하고) 노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베스티 유지와 함께 음악작업을 했다며 얘기를 이어갔고 노사연은 "그게 진짜(음악)작업이야 (연애)작업이야?"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MC들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의 유지의 시구 장면을 전했고 그의 놀라운 유연성에 지상렬은 "부항 떠주고 싶다"고 밝혔다.

유지는 이어 선배 가수 노사연, 김건모 앞에서 비욘세의 곡 'Listen'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캡처(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사진=KBS2)

이후 노사연은 지상렬에 대해 "2주간 가출해도 안 찾는 아들이잖아"라고 소개했다. 이에 지상렬은 "우리 어머님 속이 깊더라고요 친구랑 2주를 굶었으니 비빔밥을 열심히 먹었죠. 그런데 어머니는 '개밥 비벼놓은 걸 누가 다 먹었어'라고 말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노사연은 MC 엄현경을 향해 지상렬에 대한 호감을 묻기도 했다.

노사연은 "헌경이는 상렬이 오빠 어때"라고 물었고 엄현경은 "너무 재미있고 듬직할 것 같아서"라고 칭찬했고 이에 유재석은 "이런 식으로 기안84에게도 희망을 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현경은 이어 김건모-지상렬 중에 맘에 드는 사람으로 지상렬을 꼽았고 그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후 게스트 5명은 MC들과 함께 웹툰 작가 기안84가 진행하는 '백문이 불여일짤' 코너에 참석해 그림을 보고 퀴즈의 답을 추론하는 과정을 이어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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