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이 촛불집회 참석을 독려했다.(사진=이재명 인스타그램)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비상 국민행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 다같이 박근혜퇴진 (이거 마구 퍼뜨려주세요!^^) 11월26일 어디서나 공동행동, 할 수 있는 일, 실천, 참여, 국민혁명, 명예혁명, 새로운 나라 희망, 이재명 성남시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공지를 게재했다.
게재한 공지에는 '있는 곳은 달라도 우리의 소원은 퇴진'이라며 26일 오후 8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시민행동에 모든 국민이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집집마다 퇴진현수막 달기', '청와대 검찰 새누리당 등에 항의전화 및 글올리기', '퇴진 서명운동 참여' 등 자세한 실천 목록이 담겨 눈길을 끈다.
26일 열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에는 약 20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문화계에선 변정주 감독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 32명도 참석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