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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권혁수, 이번엔 '영심이' 패러디…인간 복사기, 어디까지

▲(출처=tvN 'SNL코리아 시즌8')
▲(출처=tvN 'SNL코리아 시즌8')

'SNL' 권혁수가 '영심이' 속 캐릭터들로 변신한다.

26일 방송에 앞서 tvN 'SNL코리아 시즌8'(이하 SNL) 측은 인기코너 '더빙극장' 권혁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권혁수는 이날 방송에서 애니메이션 '영심이' 오프닝을 완벽하게 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심이'는 지난 1990년에 TV 방영됐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왈가닥 소녀 영심이가 사춘기를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홈드라마 애니메이션. 주인공 영심이 뿐 아니라 영심이를 짝사랑하는 소년 왕경태, 귀여우면서도 얄미운 동생 순심이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고른 사랑을 받았다.

이번 '더빙극장'에서 권혁수는 '영심이' 하면 떠오르는 빨간 리본과 샛노란 티를 입고, 비주얼부터 '영심이'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권혁수는 새침데기 영심이, 얌전하게 요리를 하는 영심이, 개구쟁이 같이 발랄한 영심이 등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다양한 표정 연기를 디테일하게 선보일 전망. 더빙장인 권혁수가 '영심이'로 또 한번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킬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SNL'은 B1A4가 호스트로 활약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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