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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프린스' 태연부터 설현까지, 출연 원하는 女 게스트는?

▲(왼쪽부터)로운, 도영, 김희철, 토니안, 서은광, 셔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왼쪽부터)로운, 도영, 김희철, 토니안, 서은광, 셔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립스틱 프린스' 멤버들이 초대하고 싶은 여자 게스트들을 꼽았다.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온스타일 새 뷰티 버라이어티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희철(슈퍼주니어), 토니안, 서은광(비투비), 셔누(몬스타엑스), 도영(NCT), 로운(SF9), 한리나PD, 김지욱CP 등이 참석했다.

이날 SF9 로운은 '립스틱 프린스'에 초대하고 싶은 여자 게스트로 AOA 초아를 꼽았다. 로운은 "소속사 선배인 만큼 AOA 초아를 한 번 모시고 싶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녹화 때는 설현을 꼽지 않았냐"고 반박했다. 이에 로운은 "설현 선배님을 꼭 모시고 싶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NCT 도영과 몬스타엑스 셔누는 각각 이나영과 공효진을 꼽았다. 도영은 "이나영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고, 셔누는 "공효진 선배님 팬이다. 한 번 나오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비투비 은광은 "난 정말 큰 꿈을 갖고 있다. 미란다 커를 꼭 모시고 싶다"고 언급했다.

토니안은 아이돌 조상답게 색다른 게스트를 꼽았다. 토니안은 "방송생활 하며 못 뵀던 선배들이 계시다. 이영애 선배님과 심은하 선배님이 꼭 한 번 찾아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모았다.

김희철은 "지금까지 활동하며 가장 민낯이 예쁘다 생각했던 이들이 있다. 소녀시대 태연 윤아가 정말 피부가 좋다"면서 "프로그램 특성 상 어느 정도 민낯을 공개해야하는데, 내가 본 여자 연예인 중 태연 윤아가 가장 피부가 좋더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립스틱 프린스'는 남자가 주체가 돼 메이크업을 선보인다는 콘셉트다.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킬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이 등장해 매 회마다 프린세스로 등장하는 여자 게스트에게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희철은 '립스틱 프린스' 특급 MC로 출격한다. 여기에 토니안, 피오(블락비), 유권(블락비), 서은광(비투비), 셔누(몬스타엑스), 도영(NCT), 로운(SF9)은 옛날 프린스, 비글 프린스, 섹시 프린스, 웃기는 프린스, 댄싱 프린스, 뇌섹 프린스, 조각 프린스 등 각기 다른 매력의 '프린스'로 분한다.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는 오는 12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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