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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 “빅스 연기자 선생님…‘마음의 소리’ 잘 보고 있다고 연락 와” (씨네타운)

▲'씨네타운' 김대명(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김대명(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판도라' 배우 김대명이 출연했다.

28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김대명이 출연해 빅스의 연기 선생님임을 인증했다.

김대명은 연기학원 선생님의 경력을 전하며 "제가 편하게 대해서 아이들(아역 연기자들)이 연기하기 좋지 않았나 싶다"며 "전에 빅스 친구들을 봐주기도 했다. 얼마 전 전화 왔었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 잘 보고 있다 그래서 '아이 고맙다'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미생'하면서 8~9kg 살을 찌웠다 살을 찌우는 건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다 라고 전했다.

김대명은 이어 어린 시절 꿈이 시인이었다며 "고 3때 교지에 실린 적 있다"고 말했고 박선영 아나운서의 요청으로 시 낭송에 돌입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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