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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데뷔 후 첫 솔로곡 ‘미스터리’ 발표

▲소녀시대 효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효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연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43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녀시대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을 개시하는 효연은 오는 12월 2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Mystery’(미스터리)를 전격 공개한다. 29일 밤 12시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 각종 채널을 통해 ‘Myster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한다.

이번 신곡 ‘Mystery’는 이국적인 사운드의 라틴 풍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리드미컬한 훅과 상대방을 유혹하는 몽환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효연의 허스키한 보컬과 파워풀한 랩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효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지난 8월 ‘STATION’을 통해 미쓰에이 민, 2AM 조권과 컬래버레이션한 ‘Born to be Wild’(본 투 비 와일드)로 활동에 나섰다. 이에 더해 Mnet ‘힛 더 스테이지’ 출연 등으로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솔로곡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효연은 오는 12월 2일 KBS2 ‘뮤직뱅크’, 12월 3일 MBC ‘음악중심’, 12월 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솔로곡 ‘Mystery’ 무대를 선사하는 등 2주간 스페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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