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최고의사랑' 윤정수)

‘님과 함께’ 윤정수가 모친상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어머니 산소를 찾은 윤정수와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님과 함께2’ 기자간담회 도중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비보를 듣고 먼저 자리를 떴다.

이후 윤정수는 장례식을 마친 뒤 김숙은 윤정수와 함께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갔다. 윤정수는 김숙과 함께 산소에서 음식을 준비하며 절을 올렸다. 김숙이 절을 하기 전 윤정수는 ‘동료사이’라고 말하라며 “그렇게 까지 해야되?”라고 마지막 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김숙은 “아마 천국에 가셨을 거야”라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윤정수는 과거 어머니에게 잘 해주지 못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 JTBC '최고의사랑' 크라운제이)

이날 8년 만에 공식적으로 결혼 생활을 하게 된 서인영-크라운제이의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크라운제이는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봤다. 다정해 보이더라”며 입을 열었고, 서인영은 “스케줄 때문에 보검이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크라운제이가 폭풍 질투하자, 눈치를 보던 서인영이 “내 눈엔 서방이지. 설거지까지 해주고 있는데”라며 크라운제이를 달랬다. 특히 이날 크라운 제이는 서인영에게 돌직구 고백을 눈길을 끌었다.

영화 ‘헤라가 셀리를 만났을 때’라는 영화를 보던 중 서인영은 “우리 무슨 사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크라운 제이는 “사랑하는 사이지”라며 “이 말을 하는데 8년 시간이 걸렸어”라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정말 로맨틱 했다”라면서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